기후동행카드 충전 방법과 재충전기간은?(+충전장소)

기후동행카드 충전 방법

 

안녕하세요. 돈이 되는 정보를 소개해드리는 머니펌프입니다. 

 

최근 서울시에서 월 6만 5천 원에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인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습니다. 매일매일 대중교통을 타는 직장인, 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게 해주는 만큼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정기권으로 매월 충전을 해줘야 하는데요 충전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현금으로만 해야 하는지 카드도 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곧 출시 한 달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충전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충전방법과 많이들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월 무제한으로?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정기금액을 내고 카드를 충전하면, 한 달간 버스, 지하철, 따릉이 포함하여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이용 가능지역은 서울시 내에서만 가능하며, 경기도로 가는 지하철이나 버스, 공항버스는 제외입니다. 

 

• 사업기간: 2024년 1월 27일(토) ~ 6월 30일(일)
• 이용범위: 서울지역 지하철과 일반버스, 마을버스, 따릉이(따릉이 요금은 3,000원 추가)
• 이용제외: 신분당선, 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 서울지역 외 지하철
• 가격: 62,000원(따릉이 제외) / 65,000원(따릉이 포함)

사업기간은 약 5개월 정도로 짧긴 하지만 그 동안의 이용 실적이나 예산등을 고려하여 추후 연장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이 카드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이용가능 구간이 제한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수원역에서 내리면 카드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혼동을 막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정확하게 사용 가능 구간을 정해놨는데요, 아래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정확하게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검색안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범위 검색

 

기후동행카드 충전 방법

1월 27일에 시작해서 2월 27일이면 다시 충전을 해야하는데요, 충전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카드 충전의 경우는 오직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합니다. 

 

재충전의 경우 사용기간 만료 전 충전의 경우 만료일 5일 전부터 만료일 당일까지입니다.

예를 들어 1월 27일에 사용 개시하여 만료일이 2월 27일인 경우, 재충전은 만료일 5일 전인 2월 22일부터 가능합니다. 

 

사용기간 만료 후에는 지정된 충전소에서 충전 후 사용개시일을 등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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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충전은 어디서 하나요?

그렇다면 충전은 어디서 해야 할까요? 

충전의 경우 아래 역사 내에 있는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할 수 있습니다.

•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 2~9호선
• 우이신설선
• 신림선 

기후동행카드 충전처

 

기후동행카드 충전 관련 궁금증?

Q1. 충전금액은 무조건 62,000원 또는 65,000원으로 해야 하나요?

정액권 카드이기 때문에 무조건 기존에 구매한 가격으로 충전해야 합니다. 

Q2. 기후동행카드 충전하면 바로 사용가능한가요?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충전하면 5일 이내에 사용개시일을 지정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당일 사용을 원하시면 충전 후 사용개시일을 당일로 지정하시면 됩니다.

Q3. 카드가 고장이 났는데 환불은 어떻게 하나요?

고장카드의 경우는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환불 신청을 한 후 우편을 통해 접수해야 합니다. 환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불에 대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 맨 아랫부분 환불 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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